야인들의 마피아게임 시리즈

최근 수정 시각: 2025-01-15 05: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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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들의 마피아게임 시리즈
야인들의 MAFIA GAME
파일:21607F25-5D30-4B7E-903E-8AC5FB521821.jpg
장르두뇌게임
투고일시즌 12018년 3월 3일
+2518일 전, (6주년)
시즌 22018년 9월 15일
+2321일 전, (6주년)
시즌 32019년 12월 1일
+1879일 전, (5주년)
시즌 4????년 ??월 ??일
?일 뒤, (?년 후)
업로드자제


1. 개요

마피아게임에 온 것을 환☆영한다.
알파고의 인트로 대사

야인시대 합성물 제작자인 자제의 대표작으로, 제목 그대로 야인들이 마피아게임을 하는 내용이다. 재치 있는 대사와 독특한 규칙, 야인들의 정치질과 두뇌 싸움, 이를 위해 깔아둔 복선 등으로 굉장히 치밀한 구성력을 보여주는 연작으로서, 스토리형 야인시대 합성물의 계보에 있어 정점 격으로 여겨지는 시리즈 작품이다.

2. 메인 작품 시리즈

2.1. 야인들의 마피아게임

2.2. 야인들의 마피아게임 2

2.3. 야인들의 마피아게임 3

2.4. 야인들의 마피아게임 4(미정)(1)

3. 외전 작품


3.1. The Mafia Game(야인들의 마피아게임 비긴즈)


원글 자제가 2010년에 합성 갤러리에 올린 작품. 나중에 나온 시리즈가 7년 반 정도 후에 나온 것을 생각하면, 이 작품은 마피아게임 시리즈의 0번째 작품이자 프로토타입이고, 유튜브 마피아게임 시리즈는 이 작품의 리메이크라고 볼 수 있다. 인원은 사회자를 제외하면 3명뿐이고, 의사나 경찰도 없어서 밤까지 갈 것도 없이 하루 안에 승패가 갈린다. 실제로도 원조 마피아 게임은 시민과 마피아뿐이었으며, 의사나 경찰 등은 나중에 생긴 직업이다.

러닝타임은 3분 이내로 매우 짧으며, 라디오의 보이스 드라마처럼 소리만 나오지만, 야인들의 마피아게임 시리즈의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3.1.1. 전개(스포일러)

3.1.2. 등장인물

3.1.2.1. 의사양반
"아... 잘 알아두세요. 앞으로 마피아가 시민을 죽이면 시민이 질 수가 있어요. 아... 그럼 시작하세요."


"아... 그럼 가보겠습니다. 당신 누구요?"

사회자. 유튜브 시리즈 1편과 2편의 사회자를 나레이션이 맡았던 것과 달리 의사양반이 맡는다. 이 당시엔 야인시대 합성물에서 나레이션이 발굴되기 훨씬 이전이기 때문. 그리고 원본 드라마 64화의 내가 고자라니로 합성 요소가 극히 제한적이던 시절이었다.

이 작품까지 포함하면 나레이션과 의사양반 모두 각각 2번씩 사회자를 맡은 셈이 된다.
3.1.2.2. 김두한
3.1.2.3. 상하이 조
3.1.2.4. 심영

4. 역대 참가자, 직업, 생존여부(스포일러)

5. 통계

5.1. 팀 승패(스포일러)

5.2. 참가자 개인 통계

5.2.1. 생존률(스포일러)

5.2.2. 승률(스포일러)

6. 등장인물

6.1. 알파고(나레이션)

6.2. 김두한

6.3. 조병옥

6.4. 워태커

6.5. 정진영

6.6. 심영

6.7. 상하이 조

6.8. 문영철

6.9. 시라소니

6.10. 이정재

6.11. 이석재

6.12. 임화수

6.13. 박헌영

6.14. 장택상

6.15. 박용직#s-3

6.16. 이승만

6.17. 미와

6.18. 의사양반

7. 기타

시리즈마다 등장인물들이 n 대 n의 구도를 만드는 장면이 하나씩은 있다.(40)

또 시즌마다, 초반엔 항상 각자의 컨셉질을 살린 개판이 벌어진다. 여기에 현타 오는 사회자의 멘트도 덤. 긴장감을 유발하는 마피아게임의 분위기를 환기하기 위한 개그씬으로 자주 사용된다.

야인시대 합성물답게 참가자가 죽을 때 폭발이 일어나며, 영상의 마무리도 폭발 엔딩으로 끝난다. 참가자들의 폭발 권한이 사회자에게 있기에, 패배한 측이 사회자에게 어그로를 끌어 폭발을 유도한다.

1편-2편-3편의 등장인물들이 전 회차에 대한 기억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전체적인 세계관은 하나인 것으로 보이며, 사형 혹은 암살된 등장인물들이 진짜 죽는 전개는 아니다. 다만 등장인물들이 탈락되는 것을 꺼리다 못해 '생존'을 목적으로 팀의 승리에 반대되는 이기적인 행동을 하고, 사형당하는 연출도 폭발 혹은 견고한 무쇠덩어리로 얻어터지고 단말마를 내지르며 폭사당하는 걸 보면 탈락이 죽음은 아니더라도 매우 고통스러운 것으로 보인다.

시리즈의 전반적인 특징으로, 머리 좋은 사람(MVP)이 계획을 짜서 누군가 팀을 위해 희생하면 이기고(41)(42), 이기적인 사람이 있거나 방심하는 팀은 진다.(43) 다만 시즌4에는 룰이 많이 바뀌어 희생을 통해 이기는 전개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44)

또한, 마피아들은 단결을 잘 하지만, 시민들은 그렇지 못한 편이다. 1편에서는 마피아들이 김두한의 계획대로 움직였고, 이정재가 희생해서 게임에서 이길 수 있었다. 시민들이 이긴 2편에서도 마피아들은 단합해서 임화수를 지키려 했고, 시민 중에는 정진영이 시라소니와 장택상을 포섭해 이기긴 했지만, 다른 시민들은 전혀 몰랐으며 동조하지 않았다(특히, 정진영과 대항했고 시라소니의 배신에 분노한 이정재). 3편에서 마피아 진영은 심영의 계획에 따라 상하이 조가 스스로 희생했고, 시민 진영은 초반엔 좋았으나 김두한이 승리 계획을 말한 후 거래권을 넘긴 시민들과 그렇지 않은 시민들이 신경전을 하다가 아예 게임을 말아먹어 버렸다. 물론 이는 마피아게임의 특성상 수가 적은 마피아가 분열되면 너무 불리해지며, 마피아들은 서로 정체를 알고 시작하는 반면 시민은 그렇지 못해서이기도 하다.

전개와 스토리가 치밀하게 짜여진 수작이지만, 옥에도 티가 있다고 다소 느슨한 설정이나 편의적이고 작위적인 전개가 없지 않아 있다. 중요한 단서를 그냥 알고 있다든지, 갑자기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행동을 한다든지, 이긴 편 사람들이 머리와 운이 너무 좋게 느껴지는 것 등.
  • 시즌 2에선 정진영이 명확한 근거가 없음에도 김두한&시라소니의 정체를 일말의 의심없이 정확하게 알았다. 김두한은 시즌 1에서의 경험 때문에 복수심으로 저격한 것인데 우연히 들어맞았고(45), 시라소니는 1편에서 같은 직업을 맡은 경험 덕분에 눈치챘다고는 하지만, 이것도 완벽한 추리라고 보기는 조금 어렵다. 시즌 3에서는 그나마 근거가 있는 상황에서 또 김두한을 저격했지만, 이번에는 틀렸다. 이 부분은 아예 정진영이 상시로 김두한을 적대한다는 기믹으로 굳혀져서, 시즌 2에서 근거 없이 김두한을 정확히 마피아로 지목했다는 점은 이렇게 넘어갈 수도 있다.(46)
  • 1편은 마피아와 시민이 엎치락뒤치락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진실은 시민들이 마피아 김두한의 손에 놀아난 것이었다.
  • 2편은 시민이 지는 것처럼 보이다가 마지막에 반전과 함께 역전하는 전개로, 머리 좋은 정진영이 같은 편을 섭외하고 방심 작전으로 이기긴 했다만, 사실 이것도 조금만 운이 없었다면 지기 쉬웠다.
  • 3편도 다 이기고 있던 시민을 마피아가 이겨버린 전개인데, 누군가가 심영의 예상과 조금만 다르게 행동했어도 마피아가 이기기 어려웠다.(47)(48)
보충 설명이나 변론을 할 수야 있지만, 결국 반전의 초석으로 소모된다는 점에서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애초에 실제 게임이 아니라 드라마처럼 대본을 짜서 시청자들에게 반전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영상이기에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봐야 한다. 제작자 자제 본인도 평소에 명탐정 코난을 보면서 너무 작위적인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막상 추리물을 직접 만들어보니 이런 거 아무나 만드는 게 아니라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고 했다.

야인들의 마피아게임의 에피소드를 공개하기 전엔 단편 심영물인 김형사 시리즈가 예고편격으로 올라온다. 제목처럼 김형사가 주인공이고, 끝날 때마다 "정말 엄청난 분량이야!"를 외친다.(49)(50)
시나리오 합성물계의 한 획을 그은 작품답게 패러디 작품도 많다.

8. 스토리

9. 그 외

한때 나무위키에서는 자제가 만든 이 영상이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했음에 불구하고도 장기간동안 나무위키 심영물 작성 금지 사건으로 인하여 저명성 부족이라는 라레나로 삭제했다. 한마디로 악질적인 편파판정을 당했던 상황이 있었다. 자신들을 통해서 크나큰 수익을 얻는 일부 사람들이 잘되는 꼴을 못보는 나무위키의 짓거리를 알 수 있으며 기회주의적인 상황이 올때 마음만 먹으면 민주주의는 쌈싸먹고 매국에 가까운 역사왜곡도 할 수 있다는걸 보여주는 행패였다. 1, 2, 3, 4, 5, 6. 이외 비슷한 사례로 1맵 1치킨 알만툴 대회가 있다. 이쪽은 5회 대회가 열리자마자 당장 휴지통에 있던걸 복구했다. 그야말로 자기 마음에 안들면 역사왜곡하는 모습의 극의를 보여준다.
(1) 원래는 예정이였으나 2022년 7월에 올린 커뮤니티 생존 신고글 이후로 2023년 9월 까지 아무런 소식도 없고 심지어 계정 핸들 명칭도 랜덤 배정으로 나왔기에 갑작스레 소식이 나오지 않는 이상 베이퍼웨어로 남을 듯하다.
(2) 심영의 이 대사는 야인들의 마피아게임 1일차에도 그대로 나온다.
(3) 이 대사 또한 야인들의 마피아게임에 비슷하게 나온다. 둘 다 게임이 끝나고 절규하는 상황에서 나왔다.
(4) 이 땐 MVP라는 언급은 없었지만, 내용 전개와 결과를 볼 때 당연히 김두한이 MVP라고 봐야 한다.
(5) 정식 넘버링 시리즈 기준. 비긴즈를 포함할 경우 25%
(6) 정식 넘버링 시리즈 기준. 비긴즈를 포함할 경우 75%
(7) 프로토타입인 The mafia game을 제외한 모든 시리즈에서 전부 승리했다.
(8) 프로토타입에 가까운 The Mafia Game까지 포함한다면 개근자는 김두한과 심영 둘뿐이다.
(9) 비긴즈, 1편, 2편에서 김두한은 마피아였던 반면에 심영은 시민이었고, 3편에서는 그 반대가 되었다. 그리고 야인들의 마피아게임 4편 제작을 위한 룰 오디션에서 김두한은 여전히 참가자 신분을 유지하지만 심영은 사회자로 빠졌기 때문에 같은 팀으로 엮일 일이 없는 상황이 확정되었다.
(10) 1편에서는 처음 하는 게임이어서 다시를 안 붙였고 2•3편은 다회차이기에 다시를 붙였다.
(11) 3편에서도 말하긴 하는데, 시라소니가 사회자양반의 말(두개골을 내리고 망막을 차단하세요)을 이해 못하자 뚝배기 내리고 눈 감으라는 뜻이라고 설명해준다. 다만 이때는 사회자가 아니었기에 제외.
(12) 등장인물을 소개할때 꼭 들어가는 문장.
(13) 이 땐 MVP라는 언급은 없었지만, 내용 전개와 결과를 볼 때 당연히 김두한이 MVP라고 봐야 한다.
(14) 1편에선 마피아들의 실질적인 리더를 했으며, 2편에서 명목상 보스는 박헌영이었으나, 실제로 마피아 팀을 이끈 건 김두한이었다. 3편에서는 중반부에 컨셉질을 버리고 승리 계획을 말하면서 시민 진영을 이끌었지만, 그 계획이 마피아에게 악용되어 정진영에게 마피아 보스로 의심받았다.
(15) 이렇게 게임 감각이 좋게 나온 정확한 이유는 불명. 학력이 떨어져도 머리가 좋았던 실존 인물 김두한의 모습을 반영한 것일 수 있다. 실제 김두한은 깡패에다 한문도 못 읽는 실질 문맹이었지만 언변 하나는 뛰어나서 깡패임에도 인기를 끌고 국회의원을 두 번 해먹었다. 왜곡이 심한 인물이지만 정치 능력 하나는 월등했던 듯하다. 또는 2010년 작품 'The Mafia Game'에서의 모습을 계속 유지시키는 것일 수도 있고.
(16) 다만 밤을 앞두고 시민 4 대 마피아 3이라 사실상 마피아 승리 시점이었다. 시민들도 장택상이 시민인 걸 들은 후 패배를 깨닫고 절망한 시점이다. 더군다나 이때 암살을 막을 의사가 죽었다...라고 알려진 상태라 누구를 암살하든 성공...할 것 같은 상황이라 방심할 수 밖에 없었다. 거기에 애시당초 마밍아웃은 임화수가 먼저였다.
(17) 마피아들이 조병옥을 암살한 이유는 임화수를 처형하자고 적극적으로 나섰기 때문이고, 1편에서 게임 실력이 좋다는 걸 보여주었기 때문으로도 볼 수 있다.
(18) 두 사람은 1편과 2편에서 모두 마피아와 시민으로서 붙었으며 김두한이 마피아 팀에서 1번 이겼고 정진영이 시민 팀에서 1번 이겼던만큼 김두한은 마피아 측의 리더, 정진영은 시민 측 리더의 상징이 되었다.
(19) 시즌 3 인트로에서 김두한과 정진영이 마상시합을 하는 장면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20) 그러나 심영은 경찰이 맞았으며, 과거의 발언은 심영이 마피아를 잡기 위해 판 함정이었다.
(21) 시즌 1에서 김두한의 정치질에 말려들었으며, 시즌 3에서는 초반에만 반짝 활약하고 중후반에는 별 일을 하지 못했다.
(22) 2편에서 김두한을 저격해 멋지게 승리하긴 했으나, 조금만 실수하거나 운이 없었으면 실패했을 리스크가 큰 작전이었고, 애초에 김두한을 목표로 지정한 이유도 '무조건 김두한일 거다' 라는 지나치게 복수에 집착한 측면이었다. 3편 초반에 추리와 승부수를 통해 마피아를 잡아냈으나, 마피아 하나를 잡는 데만 집중한 나머지 의사를 자칭한 조병옥을 조사하지 않았다. 다행히 조병옥의 말이 맞았기에 넘어간 부분.
(23) 대신 김두한도 본인 작전이 들어맞으면 후반에 지나친 확신을 가지게 되어 방심한다는 단점이 있다.
(24) 시즌 3에는 정진영이 머리 좋은 플레이어라는 게 알려졌기 때문이지만, 시즌 1에는 별 이유가 없었다. 사실 시즌 1은 말 그대로 첫 판이었기에 누가 고수고 누가 하수인지 정보가 없었기에 그냥 아무나 노렸을 것이다.
(25) 시즌 1에선 의사였던 정진영이 자힐해서 생존, 시즌 3에선 정진영이 머리 좋은 플레이어인 걸 파악한 마피아가 타겟으로 삼았으나 두 번째 의사인 장택상이 이를 간파하고 살려냈다.
(26) 다만 정신승리자가 된게 관심이 하도 고픈 나머지 스스로 관심을 생산해내는 지경에 이른거라(...) 실질적인 컨셉은 여전히 관심종자다. 심지어 4편에서 사회자로 참가하는 것 조차 관심이 더 필요해서임을 생각해보면 다른 참가자들과는 다르게 단순 컨셉이 아니라 진짜로 관심병 환자다.
(27) 다만, 이 함정은 결과적으로 마피아들이 의심을 피해가는 방법으로 악용되었다.
(28) 굳이 심영을 암살했던 것도 1편에서 오합지졸이었던 시민 팀에서 그나마 괜찮은 실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이었을 수 있다. 일단 영상에서 납치 대상으로 뽑힌 이유는 노잼이라고 적혀있다.
(29) 시리즈의 제작자인 자제가 이중인격 컨셉으로 게임에 변수를 만들려고 했으나, 생각외로 대사량이 한정적이어서 개그 캐릭터로만 썼다고 했다.
(30) '만장일치로 사형'되었다고 나오는데, 진짜라면 시라소니는 자기 자신을 투표했다는 말이 된다. 결국 제작자 자제가 실수였다고 밝혔다. 그런데 유튜브 댓글에는 팔랑귀라서 남이 자신을 찍으니 같이 찍었다는 농담이 있다(...).띠용? 님자 말이 맞어
(31) 물론 1편 당시 이정재 본인도 마피아였으므로 연기랑 섞인 말이다.
(32) 시민들을 선동해 경찰을 초반에 죽인 후, 어그로를 왕창 끌어 관심을 다른 곳에 가지지 못하게 했다.
(33) 다만 2일차 낮 알파고에게 투표권을 넘기길 원하지 않는 이유로 '거래 계획이 따로 있다'라는 말을 했을 뿐, 더 이상의 떡밥이 없어 신뢰도가 낮다. 2일차 밤에 임화수가 암살당한 이유는 이 날 재판에서의 공방을 통해 시민 진영임을 인증받았고, 따라서 거래권을 알파고에게 사용할 필요가 없으니 심영의 계획을 저지할 수 있는 유일한 보험이 되기 때문이다. 영상 제작자인 자제가 하트를 달아준 것을 보아 뒷설정으로서는 유효할 수도 있다.
(34) 실제로 2편때는 부족한 정치력을 김두한이라는 게임 내 최고의 정치력 보유자를 통해 커버했고 승리 직전까지 가는 데 성공했다.
(35) 3편에서 정진영의 암살을 예측하고 막은 것이 그 예시.
(36) 다만 어떻게든 나올 가능성은 있다. 특히 다음 편에는 시청자 오디션으로 뽑힌 새로운 룰이 매일 있다는 설정인데 당장 4편의 룰 오디션 덧글 중 추천을 많이 받은 축의 룰 중 하나인 '박용직' (랜덤 1플레이어가 집에 있던 룰 모르는 박용직과 교체되는 룰) 이 있기 때문.
(37) 심영이 도입하는 '님' 시스템에 제일 부적합한 인물이기도 하다. 개그캐릭터로 소모하려면 빨리 죽어야 하지만 마피아와 스파이1명을 제외하고 모두 시민인대신 기본적으로 두명씩 연인 시스템처럼 잘못달았다간 더블킬을 당하는 게임에서 박용직한테 스파이나 마피아같은 중책을 줄리 없고(...) 시민을 주자니 애꿎은 다른 등장인물까지 싸잡혀서 사망하여 캐릭터 소모가 일어나므로 배제한것으로 보인다.
(38) 이승만 말대로 조병옥이 마피아라면 의사 둘 다 조병옥을 치료할 것이니 조병옥은 죽지만 알파고 역시 마피아의 암살을 막지 못해 죽는다.
(39) 실제 마피아게임에서도 희생을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어야 승리 가능성이 올라간다. 특히 시민진영에선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40) 1편 2일차에는 이정재와 심영이 투표로 4대 4를 받아 무효가 되었고, 4일차 재판에는 워태커와 정진영이 2대 2인 상황에서 심영에게 선택권이 달린 장면을 연출했다(사실 마피아의 계략 때문에 심영의 선택은 의미없었다). 2편에서도 납치와 배신자를 이용해 4대 4를 만들어서 게임을 유리하게 하려는 장면이 나온 적 있다(결과적으로 그 배신은 함정이었다). 3편에서도 거래권과 투표권을 넘기지 않으려는 미와, 심영, 이승만을 알파고가 처형시키려 하자 이승만이 본인의 목숨을 담보로 5대5 재판무효 거래를 제안한다. 알파고는 이를 씹었지만, 세 명이서 동반자살이라는 초강수로 협박하자 쫄아버렸다. 결국, 알파고가 거래권을 써 5대 5 재판무효를 만들기로 합의했지만, 삼인방 내 마피아의 배신으로 인해 협박에 동참한 시민이 죽는다.
(41) 시리즈의 MVP인 1편의 김두한, 2편의 정진영, 3편의 심영 모두 타고난 감각과 머리회전으로 계획을 짜서 본인도 끝까지 살아남았다.
(42) 조력자는 각각 1편에선 이정재(희생됨)와 조병옥, 2편에선 시라소니와 장택상(희생됨), 3편에선 상하이 조(희생됨). 매 시리즈마다 팀을 위해 희생한 사람이 있었다.
(43) 1, 2, 3편 모두 진 팀이 유리한 상황 때문에 방심한 경황이 있다. 1편에서는 시민들이 마피아를 잡았다는 사실에만 집착해 함정에 빠졌으며, 2편에서는 마피아들이 게임이 다 끝나지 않았는데 사실상 이겼다고 판단해서 정진영의 계획대로 움직였다. 3편에서는 시민 진영의 압도적인 우위로 임화수가 왜 죽었는지, 마피아가 정확히 누구인지, 사회자와의 거래라는 변수를 놓쳐 져버리고 말았다.
(44) (서로 같은 편이 아닌)마피아와 스파이가 각각 한 명이고, 시민 또한 '님' 시스템으로 한 명이 죽으면 다른 한 명도 죽기 때문에 시민 개개인의 목숨도 소중히 여겨야 한다.
(45) 완전한 운은 아니었던 것이 애초에 시즌 2에서 김두한의 컨셉은 균형의 수호자였다. 그런데 이 균형이란 걸 잘 뜯어보면 시민과 마피아의 숫자부터가 비대칭이고, 투표 결과가 동률로 나온다는 건 시민도 마피아도 죽지 않는다는 건데, 시민은 재판 외에는 마피아를 처단할 수단이 없지만 마피아는 암살로 시민을 죽일 수 있으니 동률이 나와도 마피아는 손해볼 게 없다. 무엇보다 마피아와 시민이 같은 수가 되면 시민이 지는데, 복수심 같은 건 차치하고서라도 이런 김두한의 컨셉은 1순위로 의심할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물론 진짜 시민이었으면 아님 말고 하면서 어그로를 끈 임화수에게나 접선시켰겠지만 뭐가 됐든 찍기 느낌이 다분한 건 어쩔 수 없다.
(46) 다만 정진영이 근거없이 김두한을 지목한 것은 이렇게 넘어가도 의사이자 의심병 환자인 시라소니가 아무렇지도 않게 김두한이 마피아라는 정확한 근거도 모른 채 이중배신이라는 큰 임무를 맡는 것에 합의했다는 점은 여전히 구멍으로 남는다.
(47) 독불장군과 같은 알파고가 이승만의 거래를 수락했다면 선동작전 자체가 물건너가고 다른 것보다도 진짜 두 번째 의사가 이승만과 미와 중에 있었다면 즉시 정체가 발각되었을 것이다.(물론 두 번째 의사라면 살기위한 어필을 하기위해 더 먼저 의밍아웃 했을것이다.) 무엇보다 알파고의 거래권을 소모시킨 블러핑이 간파되었을 경우 사회자와의 거래가 나오기도전에 죽었을 것이다.
(48) 다만 이 편에서는 마피아가 심할 정도로 불리한 상황에 있었으므로 전략을 가릴 처지가 아니었음을 감안해야 한다. 시민 대 마피아가 8:2라는 전대미문의 불리에서 마피아 쪽은 두 번째 의사를 알아 내 판사 암살을 도모하든 시민 진영의 거래권을 모두 소진시키든 하여 반전을 만들 필요가 있었다.
(49) 김형사물 1편은 1분도 안 되는 짧은 분량을 자아비판하는 말이었다. 그런데 그 다음 영상으로 진짜 분량이 엄청난 마피아 1편이 올라왔다. 김형사물 2편에는 이를 비틀어 김형사가 "정말 엄청난 분... 어?" 라고 한 후, 이정재가 "설마..."라고 한다. 마피아게임 2편의 예고라고 볼 수 있다.
(50) 사실 분량이 짧은 건 대다수 심영물들이 마찬가지기에, 엄밀히 따지면 비판거리로 삼을 만할 일이 아니다. 김형사물도 1편만 좀 짧았지 점점 길어지고 있고. 어쩌면 엄청난 분량이라는 게 이 영상 다음에 올라올 마피아게임 시리즈를 말하는 것일지도.
(51) 1편의 경우 야인들의 마피아게임의 시나리오를 등장인물만 바꿔서 갖고 온 수준이다... 라고 하기엔 등장인물을 대입했을때 시나리오상 차이점이 상당하다
(52) 나레이션이 1편에는 규칙 설명과 사회자로, 2편에는 규칙 설명으로 찬조출연한다.
(53) 2편은 대사나 드립이 원작의 등장인물들과 미스매치 난걸 제외하면 시나리오자체는 야인들의 마피아게임 3의 시나리오와 유사하게 흘러갔다. 다만 원작과 비교하면 김두한과 심영의 포지션이 바뀌었다. 원작에서 확정시민과의 거래로 변수를 죽이는 것이 시민 플레이어 김두한의 제안이고 마피아인 심영이 이에 대한 반발을 이용하여 승리를 거둔다면, 본작에서는 거래로 변수를 죽이고 확정시민을 폭주시키는 것이 마피아의 계략이고 직업을 가진 시민이 나머지를 선동(?)하여 이를 막는다. 원작에서 확정시민과의 협상 타결 후 마피아 심영의 배신투표로 시민을 죽인 후 마피아만 거래권을 가지게 되어 사회자와 거래하는데, 본작에서는 시민 플레이어가 배신투표로 사회자 거래를 눈치챈 마피아를 사형시키고 사회자와 거래한다.
(54) 이 작품의 특이점이라면 대사가 거의 없어서 조교 난이도가 최고 난이도인 중앙극장 배우, 작가들이 등장한다. 심지어 첫째날에 말없이 죽은 임선규를 제외하고 기존 마피아게임의 레귤러 멤버(김두한, 심영, 상하이 조)보다 더 오래 살아남는다! 대사와 행동을 보면 야인들의 마피아게임 3 이후에 진행된다는 설정인듯.(심영이 거래권 유무를 물어본다던가, 김두한이 상하이보고 지난번에도 마피아였다고 하던가 등) 자제의 마피아게임이 이상적인 마피아게임을 보여준다면, 이건 현실의 마피아게임을 보여준다고 볼수 있다.
(55) 다만 백병원 게임에서의 마피아 게임은 모든 사람에게 총이 주어지고, 재판 외에 이 총으로 플레이어끼리 서로 탈락시킬 수 있다는 무시무시한 룰이 존재한다. 또한 룰설명만 보면 마피아 에게 유리한 룰이라 대놓고 참가자들이 규칙이 너무 허접하다고 깠다.
(56) 9분 18초부터 마피아게임 룰이 나온다.
(57) 데스매치 외에 심영이 중앙극장의 마피아게임처럼 '거래'를 언급하거나, 정치부터 시작하는 임화수, 그런 임화수가 마피아 인걸 간파한 정진영. 그리고 정진영은 생존자들에게 '단체 총 버리기' 계획을 설명하고 실행하는데 몇몇 생존자들은 협조하지 않자 마피아로 간주하고, 게임이 끝나기 직전 김두한이 진행자인 의사양반에게 질문 3개를 하는 등 여러모로 야인들의 마피아게임 3의 오마쥬.